좋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몇달전에 청도에서 보내온 메일을 받은적있습니다.
'78년생 말띠 카페'에서 활동하는 분인데 우리 마을아이들에게
옷을 보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래동안 연락이 없으셨는데 얼마전에 옷을 한박스 보내오셨습니다.
마침 제가 못 나오는 기간이어서 회사 동료에게 부탁해서 찾아 놓았습니다.
여름 수련회때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어야겠습니다 .
우리 마을을 줄곧 지켜보고 지지하는 카페회원들이라고 합니다.
말없이 마을 아이들을 관심하고 후원하는 이들이 많아서 진달래마을 아이들은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