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서에 들어갈 문구에 대해 982번 글의 댓글에 초가집님, 제니님, 설련님, 아령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들을 내 놓으셨습니다.
초가집님:
그리고 모범은..학생애들이 반급에서 모범이 되는지 안되는지 잘모를일이니..또 몇몇 마을학생애들이 모범활동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례도 있고 모범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가능하다면 어렵게 살면서 모범이 되는 학생을 돌봐주면 제일 좋고요..모범이 되기에 노력하십시요..하는 문구가 좋을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니님:
장학서 내용은 어려운 가정환경이라고 밝히기보다 "역경속에서도" 라고 쓰는 것이 어떨까요? 저라면 어려운 가정환경이라고 쓴 장학증서를 받아들었을때 정말 서럽고 가슴이 먹먹할꺼 같애요...아이에게 학비를 못대주는 부모님들 심정은 또 오죽하겠습니까. ㅡ.ㅡ;;
설련님:
증서에 쓰는 내용은 딱 그런 단어를 넣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례하면: <항상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공부에도 노력하는 훌륭한 학생으로 되여주세요>, 이러루하게...
아령님:
증서 내용에 관해서인데
저도 설련님의 생각에 찬성합니다.
실사구시하게
이 조학금은 부자가 아닌 평범한 이들의
사랑으로 헌금한것이라는것과
아이들에 대한 기대를 적으면 좋을듯 합니다.
좀 전에 우리 마을 작가인 설련님과 아령님께 그 아이디어가 담긴 우리 마을의 특색이 있는 창의적인 문구를 써 주십사 메신저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