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학교는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아이들의 동심은 아주 밝고 맑아 보였다. 그러나 이 학교가 얼마나 오래 더 버티면서 조선족자치향의 중심으로서 남아 있을지? 너무 먼 거리에 학교가 있어서 통학비 때문에 가까운 거리의 한족학교를 보내야만 하는 학부모들의 마음 등등??? 향정부와 학교에서 향에 하나 남은 마지막 학교를 유지운영해가려는 그들의 노력 등등???
란뇨님, 처음 뵙습니다. 반가워요. ^^ 인터폴님은 조선족 학생들에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신 한국인이십니다. 인터폴님과 글이 깨지는 분들을 위해 번역문을 올립니다.
lanniao: 안녕하십니까. 혹시 강가점 출신인지요? 여기는 오성소학교죠? 정말 고향생각이 나네요. 고향에 있었던 때의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고향에 계신 분들도 다 잘 계시겠죠!
2004-05-27 11:49:18
인터폴
Lanniao님/ 오상소학교가 아니고 유하현강가점조선족자치향 오성촌에 있는 강가점조선족중심소학교입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는 것은 밝은 미래를 보는 것이지요.
2004-05-27 15:15:47
초가집
인터폴님...ㅎㅎㅎ 란뇨님이 하시는 말씀이 오상학교가 아닙니다..
저 오성학교출신이라고 합니다..인터폴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고 기뻐
저학교출신인가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2004-05-27 21:44:30
인터폴
아! 그랬나요? 죄송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하여 실수를 하였군요. 저 학교는 강가점향 오성촌에 있는 학교로 강가점향의 소학교를 모두 합병하여 이제는 강가점향조선족중심소학교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연재를 하면 자세한 학교 정황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