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리미란 성별:녀 생일:1990년 10월3일
가정성원:
아버지: 리창활 1958년 6월20일
오빠: 리명철 1985년 4월26일
리미란 학생의 집은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진에 있습니다. 곤난하여 지금까지 자기집이 없고 줄곧 한달에 80원 씩 하는 세집에서 생활합니다..아버지께서 장기심장병으로 중일을 하지못하는데 한무의 논밭을 붙이고 (일년 집식구 식량도 못 자랍니다.)가정의 경제래원은 초중도 못 필업한 오빠가 양고기 구이점에서 복무원으로 일하여 받은 월로임500원이 전부입니다.그마저 지난해 정부에서 경재개발구를 세우며한무밖에 없는 논밭을 1만2천원의 보상금을주고 정부에서 회수해 갔습니다.어머니는 장기환자인데 1998년에 병으로 세상뜨면서 남긴 병원비 빚에다 환자인 아버지의 약값도 없는 형편에서 미란 학생이 받는 압력은 동년배 학생에 비하면 정말 큽니다.
지금 고중2학년을 다니는 이학생은 학습에 남달리 열중하여 학년에서 6등을 하며 모든 하교일에도 적극적이기에 학교에서도 조학금을 받는데 일년에 800원을 받습니다(이것은 우리학교에서 제일 높은 조학금입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리미란이가 경쟁상의 부담을 덜려고 비록 리미란의 담임교원이 아니지만(저는 리미란의 수학교원이 입니다.)이렇게 진달래마을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