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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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6:57:10, 조회 : 3,758 |

양란학생 근황입니다.
반급에서 학습위원을 맡았으며 학교 학생회 간부인 양란학생은
늘 공부에서 학년의 앞장에서고 있습니다.
이번 기말시험에서도 학년 3등을 따내었다네요.
이제 7월29일이면 한국에 가서 한주일 있게 된답니다.
학교의 교류활동인데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나봅니다.
공부도 잘하고 학교에서 활약도 잘합니다.
첫 몇번 만날때는 아주 말이 적고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몇번 접하고 익숙해지니 이제는 전화해도 말도 잘한답니다.
전화하는 제가 막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제 양란학생과 인연을 맺은지도 4년이 됩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양란도 어느듯 고3생이 되고...
오늘 양란하고 통화하고 왜 이렇게 흥분되는지 몰겠네요^^
암튼 양란이가 줄곧 잘해오니까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이제 고3이면 긴장하고 힘들겠네?" 하니까
양란이 왈: "이제 공부만 해야 해요" ^^
양란학생, 마지막 남은 1년도 잘 견지해서 희망하는 대학 붙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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